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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성, 비후성, 위축성 비염 환자의 국소 증상 즉 코막힘, 콧물의 양상과 코 안의 상태를 보아
폐의 한열, 허실, 조습을
우선 나눕니다.
예를 들어
폐가 열하면 누런 콧물이 나고
폐가 한하면 맑은 콧물이 나며
차가운 기운이 피부에 침범하면 코가 막히고
뜨거운 기운으로는 후각장애가 생기며
면역성이 약해지면 자꾸 재발하는 양상을 살피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몸 전체의 증상을 고려하여
단순히 코만 보는 것이 아니라 체질 및 허약해진 장기의 면역성까지도 고려합니다.
그에 따라 외치와 내치의 양공작전으로 비염을 치료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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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외용제는 코 자체의 염증, 분비물, 건조감 등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적당한 자극을 주어 코가 외부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코의 적응력을 높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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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은 몸의 면역력과 장부를 조화시켜 코의 질환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도움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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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비염을 만성화시키고 있는 원인이 있으면 이를 배제하거나 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② 자주 급성비염을 반복하는 사람은 피부마사지로 몸을 단련해서 급성비염의
주요 원인인
감기증후군에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
③ 코를 올바르게 푸는 것도 중요합니다.
④ 공기중의 먼지나 티끌, 고온, 건조도 만성화의 원인이 되므로 이런 환경의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마스크가 필요합니다.
⑤ 과도한 음주와 흡연도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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